자갈치 아줌마가 찾아간 맛집

대전 맛있는 양평칼국수

초록쌈장 2018. 4. 9. 23:27

대전 맛있는 양평칼국수

 

쫄깃한 면발에 뜨거운 국물이 생각난다면 맛있는 양평 칼국수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지치고 힘들 때 위로가 되는 정겨운 음식이 칼국수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칼국수는 국물맛을 어떤 재료로 내느냐에 따라 종류와 맛이 달라지는 재미있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닭을 넣은 칼국수가 있는가 하면 바지락, 멸치로 국물을 내서 끓여 먹기도 합니다.

 

 

 

위로가 필요하신가요?
봄이 오는가 싶더니 다시 추워지면서 따끈한 국물이 떠오르게 할 때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양평 칼국수가 떠오릅니다.

특히 대전에는 칼국수가 참 다양하게 많지요

 

 

 

 

 

대전은 칼국수 거리까지 생길 정도로 칼국수가 유명합니다.
그 중 대전 맛있는 유천동 양평 칼국수를 찾았습니다.

아담한 식당이라 친구랑 조용히 먹기에 딱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식사시간이 훌쩍 지난 시간인지라 기분 좋게 맛을 음미하면서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라 생각하고 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양평 칼국수가 얼마나 맛있길래 소문이 났는지 드디어 맛을 불 기회가 되었습니다.
입덧할 때 칼국수가 그렇게 당기더니 칼국수 먹고 딸을 낳았다는 믿거나 말거나!!

 

 

 

 

양평 칼국수의 맛은 어떨까요?
푸짐한 양에 한 번 더 놀라고 국물맛에 또 한 번 놀라게 되더니 반찬에도 품격이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겉절이와 파김치를 함께 주니 보기도 좋고 맛도 더 좋은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푹 담은 파김치가 아니라 단짠단짠한 맛이 칼국수의 맛을 더 올려주네요

 

 

 

 

국수에 파김치 한번 올려먹고, 겉절이 한번 올려먹고,,번갈아 먹는 재미도 있으니 양평 칼국수 먹으러 갈 만 하죠

오랜만에 유천동 양평 칼국수에서 쫄깃한 면발에 뜨끈한 국물맛으로 마음의 위안을 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내일이 되면 다시 따스한 봄날이 될것입니다.
그래도 양평 칼국수의 맛은 그대로이니 쫄깃함으로 위안을 삼고 싶으시다면 대전 맛있는 양평 칼국수 한 사발 드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대전 맛있는 양평 칼국수가 당기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