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도 모르면서 천국을 원하는 건 어불성설
쌀쌀한 바람이 옷깃을 세우게 하는 뜻밖의 추운 가을입니다. 가을 단풍도 아직 완전하게 물들지 않았는데 추운 가을산을 오르게 생겼습니다. 기온이 뚝 떨어진 덕분에 가을산이 더 아름답게 물들것입니다.
여행을 가더라도 내가 여행하는 목적과 가는 길을 잘 알고 간다면 그 여행에 대한 만족감은 훨씬 커질 것입니다. 하지만 여행하는 목적도 가는 길도 모른다면 여행이 답답하고 힘들 것 입니다. 하지만 목적과 목표가 뚜렷한 사람이라면 인내로서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내가 가야할 목적을 확실하게 알기 때문입니다.
신앙을 하는 사람들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바로 천국이라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실것입니다.
그래서 천국을 가기 위해 교회에 열심이 나가고 헌금도 열심히 합니다. 왜냐하면 목사님들이 그래야 천국에 갈 수 있다고 가르치기 때문입니다.
헌금도 하고 교회도 가는데 천국가는 길을 알려주기는 커녕 죽으면 간다고하니, 설마 영화처럼 죽으면 저승사자가 데리러 오니 그냥 따라가면 된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 살아서도 천국이 어디인지 모르는데 죽어서는 알 수 있을까요? 이런 의문들이 생겨서 목사님에게 물어보면 어떤 대답을 들을까요?
참 아이러니하죠
그렇게 따지면 일찍 죽어서 천국 가면 되지 입시전쟁, 취업전쟁, 진급전쟁을 하며 힘들고 고달프게 살 의마가 있을까요?
하는 말이 도대체 앞뒤가 맞지 않으니 어불성설 [語不成說] 입니다.
하나님이 성경을 주신 목적은 우리에게 영생 곧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한 것이다라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그 길을 알려주셨습니다. 그 길을 알려줘야할 목사님들은 그냥 죽어서 가야 하는거라고 하니 이제는 우리 신앙인들이 똑똑해야 되지 않을까요?
영생을 우리에게 약속하시고 예수님 오셔서 또한 천국과 영생을 외치셨습니다. 죽어서 천국간다고 하면 하나님도 예수님도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은 그리 될것을 아시고 호세아 선지자를 통해 ‘내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한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버렸으니 하나님은 너도 네 자손도 잊어버리겠다 하셨습니다. 이 말의 뜻이 단지 세상 지식이 아님을 아실것입니다.
하나님은 봉해 놓은 성경을 때가 이르면 밝히 일러주셔서 가르쳐주신다 하셨습니다.(요16:25)
2천년 전에도 성경을 알지 못하여 구약의 예언대로 오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였습니다.
"처녀에게서 난다. 베들레헴에서 난다. 나귀 새끼를 타고 온다, 평화의 일을 한다." 구약의 예언 곳곳에 예수님을 알려주셨지만, 사람들은 구약의 예언을 알지 못함으로 믿지 못했습니다.
오늘날도 신앙하면서 성경에 대한 지식이 없는데 성경대로 오신 예수님의 대언의 사자를 알아보겠냐는 것입니다.
지금껏 일반 목자는 과거의 역사적이고 교훈적인 것 만 가르쳐 왔습니다. 지금은 약속 곧 예언이 무엇이고 그 예언대로 성취된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할 때입니다. 그때를 알려주는데도 나는 무식하여 우리 목사님이 착하게 살면 천국 간다 했으니 나는 목사님 말만 믿을 거야 분은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목사님을 믿는 것입니다.
아래 영상을 보시고 내가 과연 천국 가기 위한 신앙을 하고 있는지 지옥에 가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