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 예방방법 무료예방 접종 정보
최근 영유아에게 많이 일어나는 법정전염병 홍역으로 아이를 둔 부모에게 걱정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홍역은 환자의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며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홍역 환자와 접촉하게 되면 90% 이상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1일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홍역이 유럽, 중국, 태국, 필리핀 등에서 유행하고 있어 여행자에 의한 국내 유입 위험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들어 전국 홍역 환자 61명 가운데 대구에서 29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으로 호흡기 분비물 등의 공기 매개로 전파됩니다. 발진 4일 전부터 4일 후까지 전염력이 있고 한사람이 4명까지 전염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시기 전염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환자는 격리 치료해야 하고 접촉자 또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MMR 백신 2회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출처-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전염력이 강한 홍역으로부터 내 아이는 물론 가족들을 모두 보호하기 위해서는 꼭 지켜야 할 것이 있습니다. 홍역, 더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모두의 관심이 필요할 때입니다.
홍역 예방방법 무료예방 접종 정보
첫째,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백신 2회 접종을 합니다. 예방접종을 통해 항체를 만들고 예방접종을 놓쳤거나 성인 되어 항체가 없다면 다시 접종할 필요가 있습니다.
둘째, 발열을 동반한 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있으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중교통은 이용하지 않도록 하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홍역이 최근 전염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의료기관에서도 환자를 더 세밀하게 살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내가 홍역이 아니더라도 혹여 다른 사람으로부터 전염될 수 있으니 마스크 사용은 물론 의료기관을 다녀오셨다면 반드시 청결하게 씻어야 합니다.
셋째, 해외여행 시 예방접종은 필수!
홍역 유행국가 방문 후 입국 시 의심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국립검역소 검역관에게 신고하고, 귀가 후에 홍역(잠복기 7-21일) 의심 증상(발열을 동반한 발진)이 나타날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에 문의해야 합니다.
자녀의 예방접종 카드를 확인하셔서 접종 일정에 따라 적기에 접종을 완료하였는지 확인하고 안 했다면 빠른시일내에 접종을 해야 합니다. 또한 손 씻기나 기침 예절을 지켜서 홍역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무료예방 접종 정보는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http://nip.cdc.go.kr)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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