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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바다

모두 거짓말을 한다, 구글 빅데이터의 힘


모두 거짓말을 한다, 구글 빅데이터의 힘 




저자 세스 시티븐스 다비도위츠의 '모두가 거짓말을 한다'를 읽어 보셨나요?
구글 트렌드로 밝혀진 충격적인 인간의 욕망에 관한 내용이 빅데이터로 분석이 되어 나타난다는 사실이 많은 사람으로 관심을 갖게 했습니다.



구글이 잡아낸 인간의 진짜 욕망은 무엇일까요?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말하지 않았던 인간의 생각과 욕망을 검색자가 앞에서 한없이 솔직해진다는 것이 이 책을 쓴 저자가 자신 있게 말해줍니다.



디지털 흔적은 축적과 분석이 쉬운 형태로 저장이 되는데 이 내용의 빅데이터 분석으로 전통적인 설문조사에서는 감춰져 있던 사람들의 솔직한 생각을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저자는 단순히 개념을 증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21세기 사회 과학의 새로운 길을 정의합니다.



계속 속을 것인가, 진실을 볼 것인가? 검색창에 드러나 가장 사적인 욕망에 대한 자료 중 구글 트렌드를 이용해 오바마가 흑인이라는 이유로 손해 본 표가 얼마나 되는지 연구했습니다. 구글 트렌드는 특정 단어가 지역별, 사간 별로 얼마나 자주 검색되는지를 알려주는 구글 서버입니다. 이 구글 통계를 통해 2008년 11월 오바마가 당선된 그 날, 일부 주는 '최초의 흑인 대통령'보다 '깜둥이 대통령'을 더 많이 검색했습니다. 또한 오바마가 들어간 검색어 100개 중 1개가 'KKK'나 '깜둥이'가 포함돼 있었습니다. 설문조사에서 아닌 척 숨겼지만, 사람들은 사적 공간에서 흑인을 조롱하는 마음을 마음껏 드러내고 있었다는 것 있습니다. 이는 백인 국수주의자들의 사이트, 스톰프런트>의 검색과 가입이 평소보다 10배 늘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의 정보 검색 하는 이 자체가 또 하나의 정보가 되는 것입니다. 요즘은 스마트폰 사용이 자유로워 인터넷 검색이 자연스럽게 되었습니다. 정보가 넘쳐나고 그 가운데 불필요가 한 정보는 물론 거짓 정보들도 넘쳐나고 있습니다. 풍요로운 정보 속에서 우리는 또 다른 정보의 빈곤을 느낍니다.



분별력을 잃게 만들고 인신공격과 비방으로 가득합니다. 겉으로는 아닌 적 하면서 온라인 속에서는 거짓말을 올리고 관심을 받으며 좋아합니다. 공신력 있는 사람이 말하면 대부분 그 말이 맞다라고 생각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옳은 것을 말을 할 때는 옳다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이 키보드를 장악해야 하는데 인신공격과 여론을 형성하여 공격하며 겉으로는 아닌 척 하는 거짓된 얼굴을 가진자들로 세상은 돌아가고 있습니다. 정보화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 당연한 거라면 그 세상에 맞게 참과 거짓에 현혹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지난 천안기독교총연합회(이하 천기총)는 천안교회와 말씀성경토른을 하자 제의하였고, 신천지 측은 성경 토론은 성경 펴지 말고 성경 말씀 실력으로 토론하자 제의하였습니다. 이에 천기총은 실력으로 보자고 제안한 신천지의 말을 빼고 신천지는 성경 덮고 토론하자 했다며 꼭 신천지는 성경을 기준으로 하지 말고 토론을 하자고 제의했다는 식으로 각종 유튜브는 물론 전단까지 만들어 돌렸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거짓말을 뿌리며 그것이 사실인 양 신천지를 비방하고 신천지에서 공개토론을 거절했다고 했습니다.

팩트는 빼고, 말입니다.



이에 신천지는 핑계 대며 빠지지 말고 정식으로 공개토론을 하자 제의했고 지난 22일 천안 아이비 컨벤션에서 성경 공개토론을 진행했지만 천기총은 불참했습니다.


천안교회는 ▲계6장 어두워지고 떨어지는 해·달·별의 참 의미 ▲계15장 증거장막성전의 참 의미 ▲마13:24-30의 천국에 관한 두 가지 씨와 추수 ▲계 13장의 ‘666’의 참 의미라는 주제를 마련했지만 천기총은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다른 장소에서 공개토론을 빙자한 세미나에 이단 상담가들을 불러 비방과 왜곡을 일삼는 행태를 벌였습니다.



천안 빛과 소금의 교회 목사는 공개토론을 방해하려는 목적으로 공개 토론장을 방문했다가 저지당하자 소란을 피우며 함께 대동한 기자들과 함께 행사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돌아갔습니다. “진심으로 토론에 응할 생각이었다면 행사장 앞에서 비방 내용을 담은 기자회견은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는 결국 공개토론을 위한 방문 목적이 아니라 옳고 그름과 상관없이 상대방을 깎아내려서 본인들이 경쟁우위를 차지하려는 목적으로 판단된다”는 것입니다.



천기총이 공개토론을 하자 제의했고 천안교회는 종교인답게 성경 내용만을 기준해서 누구 말이 맞는지 검증할 필요가 있다며 토론 주제를 정리해서 수차례에 걸쳐 문서로 내용증명을 보낸 바 있습니다. 내용증명은 반송되었고 이는 천기총이 공개토론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간주해 신천지는 공개토론은 결렬된 것으로 알았습니다.


그래서 천안교회 측은 공개토론을 포기하고 있던 중 대표성이 없는 사람이 와서 공개토론을 하자고 온 것입니다. 대표회장으로 함께 왔다면 들여보내 줬지만 그런 것도 아니고 불쑥 찾아왔기에 들여보지 않았던 것입니다. 천기총은 공개토론 의지가 있었다면 내용증명 수령하고 그걸 들고라도 왔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신앙은 성경을 기준으로 삼아 해야 합니다. 하지만 기성 교단은 성경책마다 각자 다른 주석을 달아놓고 교단끼리 서로 다른 교리를 가르칩니다. 천기총은 화합하자며 뒤로는 다른 소리를 하고 있으니 이 또한 거짓말로 사람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넣어주는 것입니다. 글만 봐도 어느 소속이 비방을 하고 어느 소속이   선한 말을 하는지는 여러분들이 아실 겁니다. 거짓말 더는 듣지 마시고 정확한 팩트를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