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방동 맛집, 금성 갈비 향기 맡고 오세요
미세먼지로 뿌옇던 하늘이 언제 그랬냐는 듯 맑고 예쁜 하늘이 되었네요.
점심시간이 되면 고민거리가 하나 생기죠.
'오늘은 뭘 먹지?'
날씨는 춥지만 깔끔하게 먹고 싶은 점심 시간이네요.
그래서 오늘은 탄방동에 위치한 금성 갈비 향기에 이끌려 왔어요.
갈비향기는 용문역 5번 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보이는 곳에 있고 에이스 에비뉴 건물 뒤편에 있어요.
단체석, 주차, 예약이 가능하며, 화장실도 남/여로 구분되어 있어 편리하죠.
금성 갈비향기 주소 : 대전 서구 도산로393번길 6
예약문의 : 042-525-8887
Break Time 15:00~17:00
브레이크 타임 확인하시고 가세요.
점심시간이라 테이블에는 벌써 식사하시는 손님들로 가득하네요.
입맛이 없어 간단하게 먹을까 했는데, 식당에 들어서니 배고픔이 느껴지면서 갈비향기가 잠자던 본능을 깨우듯 급 배고파지네요.
쓰~~~읍 빨리 먹고싶다.
오늘 점심 메뉴는 석갈비 백반으로 결정했어요.
돼지갈비와 삼겹살을 먹기에는 점심시간이 짧고,석갈비를 시키자니 냉면도 당기네요.
그래서 냉면 + 석갈비 세트를 주문했어요.
반찬은 조촐하게 나오네요. 냉면과 고기라 그렇겠죠.
백반을 주문한 테이블에는 그에 맞는 반찬들로 구성이 되어있네요.
아 사진을 못찍었지만 다음에는 갈비탕을 한번 먹어볼까 해요.
엄청 큰 갈비대 두개가 들어있는데 추울때 먹으면 딱 좋을것 같아요.
드디어 고기가 나왔어요.
4인분 양인데 넉넉하게 나오죠.
여기서 잠깐 갈비향기 한번 맡아 보고 가실께요~~~~
입맛을 자극하는 갈비향기 소리가 끝내주네요.
언제 들어도 질리지 않는 이 소리,,,,벨 소리로 소장하고 싶어지네요.
입맛이 떨어질리는 없겠지만 그래도 입 맛없을 때 한번씩 보세요.
잃었던 입맛이 돌아올꺼라 믿어요.
드디어 냉면이 나왔어요.
냉면 종류를 말하지 않으면 물냉면으로 주신다고 하시네요.
냉큼 비빔 냉면으로 시켰어요.
석갈비는 역시 냉면하고 먹어야 제맛이겠죠.
냉면이 아이들이 좋아할 맛이네요.
달콤하면서 고소한 걸 보니 말이죠.
전 고기랑 먹으니 좀 더 매콤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아이들은 좋아하겠죠.
석갈비와 냉면을 같이 먹으니 배가 빵빵하게 부르네요.
점심 잘 먹었으니 다시 일하러 가야겠어요.
갈비향기가 그리울 땐 갈비향기로 오세요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곳은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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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시온선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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