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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펜션 사망사건의 배후는 개종목사 -금남로 궐기대회

화순펜션 사망사건의 배후는 개종목사

-금남로 궐기대회-

 


사건사고가 연일 터지는 가운데 너무도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단순히 종교에 빠진 딸을 설득하다가 일어난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어마어마한 검은 그림자가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금남로 궐기대회-

 

강제로 종교를 개종시키는 강제개종교육의 피해자들이 모인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 광주전남지부(이하 강피연 광주전남지부)에서 이와 관련해 1월 21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강제개종교육의 불법성을 알리고 '강제개종 금지법' 제정을 촉구한 후, 광주 금남공원 일대에서 궐기대회를 열었습니다.

 

 

 

 

사건 관계자는 이 사건의 배후는 강제개종목사가 있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목사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부모를 시켜서 자녀를 감금하고 말을 듣지 않으면 폭행을 해서라도 개종교육을 받게 하라 지시했을까?

이는 목사라는 직업을 악용하여 개종교육을 시켜 일주일에 개종교육비를 적게는 50만원에서 많게는 수백만원까지 가로체는 파렴치한 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화순펜션 사망사건의 피해자는 아직 제대로 꽃도 피워보지 못한 청년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지난 2016년 7월에도 강제개종목사의 지시아래 44일간 납치 감금당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감금으로 부터 탈출한 청년은 부모님의 행동으로 큰 상처를 받았지만 그것은 강제개종목사로 인한 것이라 생각하고 부모님과 다시 화해하기 위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관계회복을 위해 노력하던 중 강제개종목사의 또다시 출현으로 이 가정에 돌이킬 수 없는 안타까운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사망사건이지만 가족간의 종교문제라 치부하며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이것이 어찌 단순히 종교문제라 할 수 있습니까?
이것은 분명 강제개종목사들의 돈벌이에 희생된 사망사건이며 절대 그냥 넘어가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고귀한 청년의 억울한 죽음을 금남로 궐기대회에서 호소합니다.
이 청년은 2017년 국민청원에 글을 올린바 있습니다.
목숨의 위협을 느끼고 간절하게 강제개종목사들의 행태를 고발했고 그들로 부터 보호해달라며 강제개종금지법을 제정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 청년의 목소리에 조금만 귀 기울여 줬다면 이렇게 싸늘한 죽음으로 우리에게 돌아오지는 않았을것입니다.
여러분 억울하게 죽은 이 청년의 호소에 지금이라도 힘을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아직도 강제개종목사들의 사주에 감금과 폭행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강제개종목사는 살인자입니다.
더이상 살인자가 판치고 돌아다니지 못하게 이 청년의 호소를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화순펜션 사망사건의 배후 개종목사를 처벌할 수 있는 강제개종금지법이 제정 되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금남로 궐기대회 현장을 보시고 동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