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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의 날] 당신의 인권은 안녕하신가요?

세계여성의 날 당신의 인권은 안녕하신가요?

 


성 문제가 사회적으로 무시되는 슬픈 현실 이는 분명 여성 문제로만 봐서는 안 될것입니다.
미투운동( Me Too movement)이 확산하면서 그동안 수면 아래에 있던 성 문제가 사회적으로 관심을 두기 시작했습니다.

그 관심이 일시적으로 끝나지 않기를 바라며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당신의 인권은 안녕하신가요?

 

 

 

 

UN은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지정하였습니다.
1908년 3월 8일 미국 루트커스 광장에서 대규모 시위가 일어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시작되었습니다.

대규모 시위를 일으킨 여성 노동자들은 인간 이하의 삶을 강요받고 노동환경과 저임금에 항의하면서 자유를 위한 시위였습니다.


 

 

 

 

빵은 굶주림의 상징 곧 생존권이며 장미는 남성과 동등한 대우를 위한 참정권을 의미합니다.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 라고 외친 안타까운 그 날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성 평등이 민주주의의 시작이듯 남녀를 불문하고 약자들의 소리까지도 들어주는 인권을 우선시하는 사회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세계여성의 날 당신의 인권은 안녕하신가요?
우리나라는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를 향해 달리고 있는 선진국입니다.

하지만 나라의 구성원으로서 마땅히 누리고 행사하는 기본적인 자유와 권리를 침해하는 인권유린의 행위가 이루어지고 있는곳이 있습니다.

 

 

 

 

지난 2017년 7월 청와대 국민청원에 편지가 한 통 올라왔습니다.

이 편지는 2016년 7월 부터 감금되었다가 감금된지 44일만에 겨우 탈출한 20대 청년이
생명의 위협을 느껴 2017년 6월에 대통령님께 간절한 마음을 담아 써내린 호소의 편지입니다.

하지만 이 편지의 답장을 받아보기도 전 2018년 1월 청년은 이제 다시 볼 수 없게되었습니다.

 

 

 

 

세계여성의 날 당신의 인권은 안녕하신가요? 란 주제로 글을 쓴 이유는 강제개종 목사가 돈벌이 수단으로 운영하는 이단 상담소의 실태를 알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한 가정을 지옥으로 만들어 버리고 '나는 잘못이 없다'고 하는 강제개종 목사를 더이상 그냥 두어서는 안 되기에 이렇게 故구지인양의 편지를!

이제는 유언이 되어버린 편지를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이단 상담소 개종목사들은 자신들이 이단이라 지정하는 교회를 다니는 부모님에게 접근합니다.

자녀가 이상한 교단에 빠졌다며 빼내 줄 테니 후원금 명목으로 돈을 요구합니다.

자녀를 납치 감금시키고 개종교육 동의서에 사인을 받아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 없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이는 감금된 상태에서 위협적인 분위기 조성으로 사인할 수 밖에 없도록 합니다.

 

 

 

 

강제개종은 종교를 바꾸게 하는 개종을 거부하는 당사자를 납치, 감금, 폭행하는 등의 범죄 행위를 수반하고 있습니다.

한사람의 인생을 한가정의 평화를 송두리째 빼앗는 개종목사들의 이런행태가 

지금 이 대한민국에서 자행되고 있습니다.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이하 강피연) 회원들의 증언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kangpiyeon.org

 

 

 

 

故구지인양도 이런 상태로 또 한 번 납치, 감금되어 인권을 무시당한 체 결국 싸늘한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세계여성의 날 개종교육으로 고통받는 이들의 인권을 안녕하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이 호소는 대한민국 전역에서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관심이 고통받는 많은 사람을 살릴 수 있습니다.

'세계여성의 날 당신의 인권은 안녕하십니다'로 바뀌는 그날까지 강제개종금지법 제정을 촉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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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앞)강제개종금지법 제정 촉구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