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혈장공여로 혈장치료제 임상 준비 막바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의 혈장에서 확보한 항체로 만든 혈장치료제 임상시험용 약품이 생산 준비에 들었다는 좋은 소식인데요.
권준욱 중앙방역 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혈장치료제 제조 공정이 완료될 예정"이라며 "그 후 임상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혈장 치료제는 혈장에서 항체가 들어 있는 면역 단백질을 고농도로 농축해 만든 의약품인데요. 현재 GC 녹삽자 국립조건연구원과 함께 혈장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에 있는데요.
GC녹십자는 지난 20일 코로나 19 혈장 치료제인 'GC5131A' 임상시험용 제품이 생산되기 시작했다고 했는데요. GC5131A는 혈장 속에 포함된 다양한 항체를 추출, 이를 원료로 개발된 의약품인데요. 인체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됐다는 판단에 따라 임상 1상이 면제됐으며, 2상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GC녹십자는 1,032명이 혈장을 공여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이들 가운데 혈장 채혈이 이뤄진 인원은 642명으로 전해졌는데요.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해 지난 6월 23일 신천지 신도 4000여 명이 혈장 공여 의사를 밝히며 코로나 19 치료제 개발에 기대가 모아졌는데요.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완치된 신천지 신도에 대한 단체 혈장 공여가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진행되었어요.
단체 혈장 공여에는 신천지 대구교회 성도 총 546명이 참여했고 부적합 인원 137명을 제외한 409명이 혈장 공여를 완료했어요. 이번 단체 혈장 공여와는 별개로 103명의 신천지 성도들이 개별적으로 계명대동산병원 등에서 혈장 공여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이번 치료제 개발을 위한 신천지 성도 총 512명이 혈장 공여에 참여해 이번 혈장 치료제 개발에 큰 역할을 해주었어요.
그동안 혈장 기증에 동의했다가 취소하는 경우가 있었고 혈액 검사에서 부적합이 확인돼 폐기하는 경우도 있어 혈장 확보에 많은 시간이 걸렸는데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혈장 공여를 해줌으로 혈장 공여자들의 병원 방문 횟수를 줄이고 혈장 확보에도 속도를 낼 수 있었다고 전했는데요.
이번 신천지 대구교회 혈장 공여에 기대가 큰 것은 혈장에서 채취한 항체가 부작용이 없으면서 효과가 좋을 것으로 예상되고 중증환자들을 살리는데 무기가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이에 GC녹십자는 지난달 29일 임상 2상 IND(임상시험계획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한 상태인데요. 식약처가 이를 승인하면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중앙대병원, 고대안산병원, 충남대병원 등 5개 병원에서 60명을 대상으로 약물 적정 용량과 안전성, 유효성 등을 확인하게 됩니다.
이번 신천지 대구교회 성도에 혈장 공여로 혈장치료제 개발에 큰 역할을 해주었는데요. 코로나 19 치료제가 우리나라에서 빨리 개발되어 전 세계를 살리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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