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코로나 19 완치자 4000명 혈장공여로 인류구원의 첫걸음

신천지 코로나 19 완치자 4,000명 혈장 공여로 인류구원의 첫걸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힘겨웠던 날도 벌써 두 계절이 지났네요. 여름비가 하루가 멀다하고 내리는 날이 많아지면서 집에 머무는 시간도 더 많아진 듯 한데요.

다행스럽게도 국내 코로나 19 확진 세가 조금 누그러지는가 했지만, 해외입국자 감염자가 많아지면서 오늘도 방역에 분주하기만 합니다.

이 감염병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백신을 개발하는 것이 답인데요. 방역 당국이 혈장치료에 개발을 위한 혈장 공여자를 찾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요.

코로나 19에 감염자가 많지만 혈장 공여자는 적어 치료제 개발에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반갑게도 대구·경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완치자인 신천지 신도 4,000여 명이 혈장 공여를 결정해주었죠.

이번 코로나 19 감염증은 전 세계적으로 사망자가 속출하고, 감염이 확산함에 따라 이번 신천지 4,000여 명의 혈장 공여는 인류 세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에 지난 7월 14일 경북대 정문 앞은 혈장 헌혈을 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신천지 신도들로 북적였는데요. 문진표를 작성하고 의료진으로부터 혈장 공여에 대한 설명을 주의 깊게 듣고 임했는데요.

신천지 성도는 이전에 의료진분들의 도움을 받은 게 있고 받은 것들을 돌려드리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 19로 고생하고 힘들어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과 희망이 되고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혈장 공여에 참여했는데요.

혈장 공여는 17일까지 5일간 이루어졌으며 코로나 완치 신천지 대구교회 512명의 성도 혈장 공여 완료되었어요.

대구시 감염관리비지원단장은 치료 약재 중에서 혈장에서 추출한 항체가 부작용이 없으면서 효과적일 거라고 예상하며 2차 위기나 중증환자들을 살리는 무기가 될 수 있지 않겠냐고 말씀하셨는데요. 신천지 성도의 혈장이 좋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신천지 성도 혈장을 포함해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모인 혈장은 임상시험과 이후 치료제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하니 희망을 품어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확진자의 완치자 혈장을 근거로 해서 거기서 유효한 항체 등을 수집을 해서 혈장 치료제를 개발하는 일종의 원료의 역할을 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코로나 19가 전 세계적으로 계속 확산하는 가운데 신천지 신도들의 이번 대량혈장 공여로 치료제 개발에 탄력이 붙게 될 것 같아 많은 분이 기대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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