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석강, 더 테라스 커피 베니키아 스타힐스 호텔 커피숍 바다 전망 좋은 곳

채석강, 더 테라스 커피

베니키아 스타힐스 호텔 커피숍 바다 전망 좋은 곳

겨울 준비 잘 하고 계시나요?
단풍이 떨어지는 비가 내리고 나면
기온이 뚝 떨어진다는 일기예보에
오늘 출근길은 더 춥네요~~
11월 초 가족나들이로 바다를 보고 왔어요.

'속이 뻥 뚫리는 푸른 빛의 바다'
거닐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바위에 이끼가 있었는지
아이가 엉덩방아를 찧고나서야
몸을 따뜻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바다를 바라보는 많은 커피숍 중에
베니키아 스타힐스 호텔 1층에 있는
더 테라스 커피숍을 찾았어요.

가깝기도 하고 커피숍옆에 바로 편의점이 있어
아이들이 더 좋아허더라구요.
초콜릿, 껌, 스낵 등등
파티하는 줄 ㅋㅋㅋ

카페가 예쁘고
아로마향으로 가득했어요.
호텔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보이는
족욕탕이 카페옆에 있어서 
제 심신이 안정되는 듯 ㅋㅋㅋ

아기자기 애정이 듬뿍 담긴 카페였어요.
따뜻한 글이 적혀 있는 엽서도 보이고,

작은 장신구와 액세서리도 예쁘네요.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은
'미래 누군가에게 보내는 편지'
미래에 받는다 생각하니 벌써 가슴이 뛰네요.
아이꺼 하나 쓰고 왔어요.
♡♡♡♡♡
편지지와 우표는 계산대에 문의하면 된답니다.

바다를 보며
따뜻한 차로 몸을 녹였어요.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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