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 만한 곳,
변산반도 채석강 바다가 함께하는 가족여행
가을을 맞아 가족여행 많이 가시지요?
저는 오랜만에 바다를 보고 왔어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파도 소리 잔잔히 들리는
모래사장에 앉아 있으니
기분이 넘나 좋아지네요.
새벽에 일찍 일어나 바닷가에 닿으니
물이 빠지는 시간이었어요.
어젯밤에 폭죽놀이할 땐 바닷물이
가득했는데
ㅋㅋㅋㅋ
저 멀리 수평선이 예뻐요~~
하늘과 바다는 닮았다는데
정말 그런 것 같죠!!!
손녀 업고 마실 나오신 할머니도
한동안 바다를 눈 안에 담고 계시고,
연인들도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산책하는
모습이 아름다웠어요.
돌 하나하나 조개 하나하나
예쁘지 않은 자연이 없는 것 같아요.
이곳 저곳
바위 위에도 올라가 보고
자연의 아름다움과 시원함.
포근함과 광활함을
모두 느끼고 있어요.
이곳을 지키는 노을 공주에요.
글은 저도 잘 안 보여요.ㅋㅋㅋ
소원을 빌면
이루어준다는 내용 아닐까요?
ㅋㅋㅋ
갈매기들도 한가로이 놀고 있어요~~
물이 빠지면 나타나는
이 길을 따라 걸어보세요.
엄청난 절경에 감탄이 나온답니다.
이른 아침 시간이라 지금도 물이 빠지는 중이에요.
작은 섬이 행복해 보이네요.
^ ^
문득 드는 생각은
대가족이 힘든 점도 있지만
요즘은 대가족이 그립다는 ㅠㅠ
잠시나마 눈이 시원해지셨나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어느 드라마 대사에
"파도가 바다의 일이다"라고 ㅋㅋㅋㅋ
파도 소리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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